[교육학]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등록일 2003.06.12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대학생의 입장에서)
A+받았던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이 언쟁을 할 때 나이 든 사람이 논리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흔히 “너 몇 살이야? 집에 가면 너만한 아들이 있어.” 이런 말을 한다. 지금 이야기하는 것과 나이가 무슨 상관이며, 상대방과 비슷한 아들이 있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 나이 든 사람의 의견이 반드시 옳다는 것인가, 아니면 너도 내 아들처럼 나를 공경해야 한다는 이야기인가?
그렇지만 이런 형태의 말이 우리사회에서는 자연스럽게 통용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이렇게 억지들이 도덕,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서 통용되는 것들에 대해 김경일 교수는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다소 전투적인(?) 제목의 책을 통해 신랄하게 비판을 하고 있다.
김경일 교수가 공자로 대표되는 유교 문화가 죽어야만 나라가 산다고 하는 논리의 출발점은 유교문화가 예를 중시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그것은 가진 자, 힘있는 사람, 나이 든 사람, 남자를 위한 윤리일 뿐 약자를 위한 어떤 배려도 하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세상의 모든 예라는 것이 일방적인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유교 문화에서는 약자, 젊은이, 여자를 위한 예는 없다. 버스에서 노인을 위해 젊은이가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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