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이문구 『우리동네』

등록일 2003.06.12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1. 작가소개 - 이문구
2. 1970년대의 현실
3. 『우리 동네』
4. 근대화 속의 농촌
5. 이문구의 문체
6. 문학사적 의의

본문내용

1. 작가소개 - 이문구

산업화로 해체되어가는 농촌의 실상과 전통적인 삶에 대한 애착을 해학과 풍자를 곁들인 개성적 문체로 그려내 농민소설의 전범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소설가이다.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으며, 6·25전쟁으로 아버지와 형들을 잃고, 이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15세때 가장이 되었다. 1959년 중학교 졸업 후 상경해 막노동과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1961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김동리(金東里), 서정주(徐廷柱) 등에게 수학했다. 단편소설 《다갈라 불망비》(1963)와 《백결》(1966)이 김동리에 의해 《현대문학》에 추천되어 등단했다. 등단작품의 독특한 문장과 문체에 주목한 김동리는 추천사에서 '한국 문단은 가장 이채로운 스타일리스트'를 얻게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리말 특유의 가락을 잘 살려낸 유장한 문장으로 작가자신이 경험한 농촌과 농민의 문제를 작품화함으로써, 소설의 주제와 문체까지도 농민의 어투에 근접한 사실적인 작품세계를 펼쳐보여 농민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작가로 평가된다. 작품경향을 살펴보면, 고향을 상실한 사람들의 애환과 그러한 상황을 초래한 시대적 모순을 충청도 특유의 토속어로 잘 포착해 형상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농촌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연작소설 《관촌수필》은 1950∼1970년대 산업화시기의 농촌을 묘사함으로써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현재의 황폐한 삶에 대비시켜 강하게 환기시켜 주는 작품이고, 새마을운동 이후 변모된 농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또다른 연작소설 《우리동네》는 산업화 과정에서 농민들이 겪는 소외와 갈등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일종의 농촌문제보고서와 같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나무이름을 제목으로 하는 단편모음집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는 1990년대 이후의 영악해진 농민과 삭막해진 농촌풍경을 각기 다른 양태를 지닌 나무에 비유해 정감 있는 토속어로 맛깔스럽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의 문학과 인생역정의 또다른 표현으로 평가되는 이 작품집으로 2000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참고 자료

이문구, 『우리동네』, 민음사, 2000
김윤식·김우종 外,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1994
김만수, 「전래적 농촌에 대한 회고적 시각-이문구론」, 『문학의 존재영역』-김만수 평론집, 세계사, 1994
김우창, 「근대화 속의 농촌-이문구의 농촌소식」, 『세계문학』 1981 겨울
최동호, 『남북한 현대문학사』, 나남출판, 1995
문학사와 비평연구회, 『1970년대 문학연구』, 예하출판,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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