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일본문학기행문 쓰기 :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り)
- 최초 등록일
- 2014.05.15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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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테마정하기
Ⅱ. 문학기행 일정표(2박 3일 일정)
Ⅲ. 문학기행문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り)의 무대가 되는 교토 고쇼(京都御所), 노노미야(野宮神社)신사, 우지(宇治), 청수사(清水寺) 등은 모두 교토(京都)에 위치하고 있다. 교토는 일본 혼슈(本州) 중서부에 있는 교토부 부청소재지(府廳所在地)이다. 산업도시 오사카(大阪)에서 북동쪽으로 47㎞, 문화도시인 나라(奈良)의 북쪽으로도 비슷한 거리만큼 떨어져 있으며, 긴키(近幾)지방의 중심도시이다. 794년부터 1868년까지 1,000년 이상 황궁(皇宮)이 있던 일본의 수도였으며, 불교문화와 직물업·요업 등의 전통산업을 선도하여 왔다. 현재에는 오사카·고베와 함께 게이한신공업지대(오사카·고베·교토를 포함하는 일본 제2의 공업지대)의 중심도시이자 국제적인 문화·관광 도시이다. 면적 827.9㎢, 인구 1,468,065명(2008년 기준)이다.
교토를 이번과제의 주제로 정한 이유는 겐지모노가타리의 무대가 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일본 자체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그 나라를 알기 위해서는 현재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는가도 중요하다. 따라서 교토는 옛스럽고 뭔가 전통이 느껴지는 도시이기 때문에 관심을 두고 있었던 것도 있으며, 겐지모노가타리를 이해하고 일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교토가 일본의 수도로 자리한 것은 서기 794년부터 1868년까지 약 1,000년 동안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 따라 지금 교토에는 2,000여개가 넘는 오래된 절과 신사가 있고, 궁궐과 정원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의 모든 도시가 연합군의 폭격으로 쑥대밭이 되어갈 때에도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합군의 폭격대상에서 제외했다는 거짓말 같은 일화가 매우 유명하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는 교토의 모든 불교 문화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켰다. 교토라는 도시 전체가 세계인의 문화자산이 된 셈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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