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한국을 빛내는 CEO 3권
- 최초 등록일
- 2014.05.14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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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을 빛내는 CEO 3권
한국 전문 경영인(CEO)학회 저. VISIONONE 2011년 11월 2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인생총론
2. 인생각론
3. 결론
본문내용
책은 CEO 열 분을 모시고 그들의 경영철학을 따져 본다. 공통분모를 찾기는 어렵다. 혹시 찾는다고 해도 너무 추상적이라 무릎을 탁 치게 할 수는 없을 게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라 서식지 선택을 잘해야 한다. 그걸 ‘인더스트리’라 하면 되겠다. 이 책에 기술된 회사들의 산업 자체가 좋았다는 것은 우선 언급하고 넘어가야겠다.
그리고는 대표자의 인생론이다. 자신이 인생을 바라보는 방식, 기업을 바라보는 방식이다. 한국에는 약간 뜬금없는 프레임이겠지만 지금 세계 최강인 미국의 기업인들은 기업이 정부의 대체제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우리도 돈만 밝히는 상인적 컨셉이 아니라 사업을 일으킨다는 그런 대의가 필요하다(이건희의 천재경영보다는 이병철의 사업보국).
이건 그룹 박영주의 말이다.
<기업은 돈만 버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을 행복하게 편리하게 해 주는 것이 진정한 기업이다>
기업은 자체의 힘으로 존속할 수 있는 ‘설국열차’ 같은 조직이다.
몇 분의 핵심적인 전언을 통해 조직론에 기초한 그들의 인생론을 들어보자.
2. 인생각론
(1) LG전자 김쌍수 사장의 말이다.
<지금 생각해도 제가 가장 잘한 일은 우리나라의 냉장고 기반 기술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겁니다. 윗사람들이 일을 시키면 절대로 못한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겁 없이 일했고 겁 없이 도전했지요>
차고 넘치는 인생이다. 다른 사람 눈치 보느라 허비할 시간이 있을까. 한창 힘 좋게 일할 때 전직을 고려 중으로 회사일에 불성실한 후배를 야단을 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