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감상문] <감상문>소유의 종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6.1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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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유의 종말 독후감..감상문..^^
본문내용
「가능한한 많이 갖는 것이 행복이었던 자본주의가 변하고 있다. 소유의 욕구는 줄어들고 접속이 늘고있다. 소유를 교환하던 시장도 ‘일시적 사용’을 의미하는 접속권을 사고파는 네트워크가 대치해 가고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의 재산 교환도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단기 접속으로 바뀌었다」 제러미 리프킨은 새 저서 「소유의 종말」에서 이 시대를 ‘접속의 시대’로 명명한다. 기업경영시 변화와 혁신의 시대엔 소유 자체가 부담스럽다. 사회비평가 제레미 리프킨은 이 책에서 '접속의 시대'엔 소유에 집착하는 기업이 여러모로 불리하다고 말한다. 사실 기업이 많은 자금을 들여 설비를 갖췄다고 해도 제품이 손익분기점에 다다르기도 전에 다른 신 상품에 나와 퇴출될 가능성이 상존하며, 소유에 따르는 비용과 책임 부담도 만만치 않다. 최근 리스 산업과 아웃소싱 산업이 번창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과거 산업자본주의 시절에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더 많은 상품을 팔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거나 많은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접속의 시대에는 기업의 장점을 살려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프킨은 종말을 고하는 것은 유형의 자산이지 무형의 자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과거 기업들은 물적 자산에 집착했지만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 '지적 자산' 등과 같은 무형의 소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업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이 조직원의 상상력과 창조력에 많이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접속의 시대에 있어 디지털 경영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인류가 현실공간에서 가상공간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이란 경계선을 중심으로 극명하게 두 부류로 나뉘고 있는데 기업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디지털 경영 체제는 급격하게 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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