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걸스 페미니즘적으로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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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릴라걸스의 여성들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옷을 벗어야 하나? 라는 포스터작품을 페미니즘 관점에서 해석해보았습니다. 페미니즘 관점에서 해석하기에 앞서 게릴라걸스는 누구이고 게릴라걸스 작품의 이해를 먼저 설명 하고 제가 생각하는 페미니즘 관점과 결론을 설명하겠습니다.

게릴라걸스란, 죽은 여성 아티스트의 이름을 사용하며, 고릴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공 장소에 나타나는 익명의 여성 모임입니다. 포스터, 스티커, 책, 출판 프로젝트, 행위 등의 작업을 통해 정치, 예술 세계, 영화, 문화 등에서 나타나는 성차별과 인종차별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전달하고, 논쟁을 만들고, 페미니스트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유머를 사용한다. 자신의 개성보다는 이슈 쪽에 초점을 두기 위해서 고릴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스로에게 문화적 의식을 심기 위해, 페미니스트 익명 선행자(그동안 보통 남성 위주였던 – 로빈훗, 배트맨 등)임을 선언합니다. 자랑스러운 서포터 일족들의 도움을 받아 작업은 세계를 돌며 이루어지고 있고, 작업은 수많은 예술 작품 및 페미니스트 텍스트와 더불어 뉴욕 타임즈, 네이션, 비치 앤 버스트, TV, RADIO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게릴라걸스의 정체를 둘러싼 미스터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끕니다. 하지만 게릴라걸스는 누구나 될 수 있으며, 그 어디에서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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