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 있어서 상례의 의미

등록일 2003.06.11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1. 상례란
상례란 사람이 운명(殞命)하여 땅에 묻힌 다음, 대상(大祥)을 지내고 담제(潭祭) 길제(吉祭)를 지내는 것으로서 탈상(脫喪)하게 되는 3년 동안의 모든 의식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언젠가는 세상을 버리고 돌아오지 못하는 저승길로 영원히 떠나는 것이니, 이 세상에 남아 있는 가족, 친척, 친지에게 이 이상 슬프고 비통한 일이 없는 것이다.

목차

1. 상례란
2. 상례절차
3. 종교별상례
4. 영화 '축제'와 관련하여 한국인에 있어서 상례의 의미

본문내용

1. 상례란
상례란 사람이 운명(殞命)하여 땅에 묻힌 다음, 대상(大祥)을 지내고 담제(潭祭) 길제(吉祭)를 지내는 것으로서 탈상(脫喪)하게 되는 3년 동안의 모든 의식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언젠가는 세상을 버리고 돌아오지 못하는 저승길로 영원히 떠나는 것이니, 이 세상에 남아 있는 가족, 친척, 친지에게 이 이상 슬프고 비통한 일이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 관습에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의례 중에서 가장 엄숙하고 정중하여 그 절차가 까다롭고 그 이론이 구구한 것이 바로 상례이다.
중용(中庸)에 이르기를, '죽은 자를 섬기기를 산 사람과 같이 하고, 없는 자를 섬기기를 있는 사람과 같이 해야 한다'고 했다. 원래 상(喪)은 죽었다는 말이나, '死'라 쓰지 않고 '喪'이라 쓰는 것은 효자의 마음에 차마 '死'라 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 예기(禮記)에 보면, 부모를 섬기는 데는 3년 동안 상사(常事)를 치르고, 임금에게는 3년의 복(服)을 입으며, 스승에 대해서는 3년 동안 심상(心喪)을 입는다고 했다. 이 상례는 오례(五禮)의 하나로서, 곧 길례(吉禮), 흉례(凶禮), 빈례(賓禮), 군례(軍禮), 가례(嘉禮)중에 속하는데 이 중의 어느 예보다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안 되는 의식이다. 그러기에 옛날 애공(哀公) 같은 임금은 공자(孔子)에게 물어 본 다음에 상장(喪葬)의 일을 결정했다 한다. 예기에 상례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례의 유래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시작되었고, 우리 나라에 있어서도 주자가례에 의거하여 조선조 500년 동안 준수되어 왔다.
그러나 근세(近世)로 내려오면서 이 상례는 점차 간소화되어 현금에는 아주 간단한 의식으로 치러지고 있으며, 더욱이 기독교식에 의한 상례에서는 일체의 제사 의식이 폐지되고 다만 기도와 찬송으로 대신하게 되어 매우 간단하다.
상기(喪期)에 있어서도 3년복을 입는 경우는 거의 없고, 백일(百日)에 탈상(脫喪)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따라서 소상 대상은 물론, 담제, 길제의 의식도 거의 없어지고 만 상태이다.
이 상례의 변천과정을 돌이켜 보면 비록 전통사회에서 유고에 의한 예법을 준수했다고 하나, 장례 절차에 있어서는 우리의 토속신앙(土俗信仰)과 불교 의식이 많이 가미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현대에 있어서는 다양한 종교에 의해 많은 변모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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