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조개삿갓 실험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4.05.12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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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목
2. 목적
3. 서론
4. 재료 및 방법
5. 결과
6. 고찰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제목 : 민조개삿갓의 외부형태와 내부구조의 관찰
2. 목적 : 민조개삿갓을 관찰하며 동물의 기본 구조와 관찰방법을 익힌다.
3. 서론 : 민조개삿갓(Lepas anatifera Linnaeus)은 전 세계 온대, 열대해안에 서식하는 동물로, 부유 물체에 집단으로 부착하여 군서하는데, 한국에서는 특히 남해안일대에서 주로 발견되며, 발견되는 것들은 대부분 조개삿갓(Lepas anserifera Linné)과 뒤섞여 산다. 부유하는 대나무, 목재, 빈 병, 스티로폼 등에 부착하며, 부력이 큰 물체일수록 부착 밀도가 높고, 정지하여 떠 있는 물체에는 잘 부착하지 않는다.
조개삿갓(Lepas anserifera Linné)과 외형상 매우 유사하다. 체와 같은 가슴다리를 이용하여 물 속의 플랑크톤을 걸러먹는 부유물 여과섭식자이며, 패각은 비교적 얇아서 쉽게 부서진다. 전체적으로 자루는 담황색이고 패각은 거의 흰색을 띈다. 조개삿갓과의 구별은 해부학적으로 제 2가슴다리의 실 모양 부속지가 민조개삿갓은 2개, 조개삿갓은 4개로써 가장 뚜렷이 구분된다.
유병류는 두상부와 병부로 구분된다. 유병류는 보통 좌우로 납작하고, 각판의 수가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이나 계통 발생상 기본적인 각판의 수는 5개로서 이들은 1개의 순판과 1쌍의 배판, 그리고 맨 뒤쪽에 위치하며 낱개로 된 봉판이다. 맨 앞에 위치하는 좌우의 순판 사이에 개구부가 있어서 필요할 때 이 곳이 열리면서 흉지가 나온다. 유병류의 각판의 수는 과 수준의 분류에 중요한 형질인데, 조개삿갓과는 5개의 각판을 가진다. 병부는 원통형이며 표면의 상태가 종류에 따라 다르나 조개삿갓과는 신축성이 있고 매끄러운 막질로 되어있다.
따개비류의 내부는 크게 두부에 해당하는 전체부와 몸통에 해당하는 흉부로 구성되며 복부가 비스듬히 위쪽을 항하면서 거꾸로 누워있는 형상이므로, 복부가 위쪽을 항하고 등쪽이 아래쪽을 향해 있다.
참고 자료
해양무척추동물도감. 홍정윤. 2006. 아카데미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