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와 리플리 비교 감상문 입니다. 영화의 씬, 줄거리, 크레딧 타이틀, 서스펜스 등을 공통점과 차이점으로 구분하고 감상평을 작성하였습니다. A+ 감상문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05.11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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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①스토리
②씬
③서스펜스와 스릴
④영화 음악
⑤크레딧 타이틀
⑥결론
본문내용
①스토리
공통점 두 영화 모두 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The Talented Mr. Ripley'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톰 리플리‘라는 남자가 ’그린리프‘라는 최고의 부자를 계속해서 쫓아다니고 모방하여 그를 죽이고 자신이 그 인양 부를 누리며 살고자 하지만 결국엔 자아의 분열이 생기고 마는 영화이다. 두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리플리는 그린리프를 살해한 후 그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묻어두고 프레디까지 그린리프가 살해한 양 일을 꾸미고 다닌다. 리플리는 아주 뛰어나게, 아니 소름끼칠 정도로 그린리프의 흉내를 잘 내어 나중에는 그린리프가 리플리에 대한 감정이 극에 치닫게 된다. 리플 리가 묵는 숙소에서 아주머니로 인해 프레디가 탐 리플 리가 그린리프 인양 행색하고 다닌 것을 알게 된 것과, 리플리가 프레디를 죽일 때 단단한 조각품(or도자기)를 사용한 것 까지 두 영화에서 똑같이 나왔다. 그리고 마르주가 그린리프가 자신을 떠난 줄 착각하고 계속 찾으려고 노력한 것도 공통점이다. 본인이 두 영화를 본 후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가 잘 녹아 든 영화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린리프의 부와 권력, 명예를 탐욕적으로 빼앗아 내려한 톰 리플리는 어떠한 부정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그의 삶을 살기 위해 모방하는 행동을 한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수포로 돌아간 다는 결말이 ’멋진 거짓‘에서 ’피폐한 사실‘로 전이되고 만다. 볼품 없는 자신을 애써 외면하며 다른 누군가의 행색을 하게 된 리플리, 절대적 권력자 그린리프의 닮고자 하는 리플리의 "보잘 것 없는 나 자신이기보다는 뛰어난 다른 누군가인 척 하는 게 낫다."라는 대사에서 우리는 그의 잘못된 철학을 읽을 수 있다.
차이점 ‘태양은 가득히’에서는 탐 리플리와 그린리프라는 남자 둘이 아름다운 여인 마르주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리플리’에서는 그런 사랑보다는 동성애적 사랑의 성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