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
- 최초 등록일
- 2003.06.1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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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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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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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가장 중심된 내용은 문화 또는 문화 정체성이 탈냉전 세계에서 나타내는 결집, 분열, 갈등의 양상을 규정하는 것이다.
세계정치는 문화와 문명의 괘선을 따라 재편되고 있다. 여기서 가장 전파력이 크며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갈등은 사회적 계급, 빈부, 경제적으로 정의되는 집단 사이에서 나타나지 않고 상이한 문화적 배경에 속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날 것이다. 종족 전쟁이나 민족분쟁은 한 문명 안에서도 여전히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문명에 속하는 국가나 집단 사이의 폭력은 이들 문명에 소속된 여타 국가나 집단이 ‘친족국’을 돕기 위해 결집하면서 확전으로 치달을 수 있는 잠재력을 늘 지니고 있다. 서구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당분간은 가장 강력한 문명의 위치를 고수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문명들과 비교했을 때 서구 문명의 상대적 힘은 줄어들고 있다. 서구가 자신의 가치관을 주장하고 자신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나설 때 비서구 사회들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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