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4.05.11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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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목조 주택의 정의
2. 목재의 특성
3. 목조 주택의 특징
4. 목조 주택의 종류와 구조
5. 목조주택의 시공과정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목재가 많이 보이면 목조주택이라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으면 목조주택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목조주택에 대한 정의에 따르면 주택의 주요 구조부가 목재인 주택을 목조주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주택의 주요 구조부란 외부에서 작용하는 하중을 지지하거나 다른 구조부재로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부분을 의미한다. 따라서 일반 주택의 경우에는 기둥, 보, 서까래, 장선, 스터드 등의 부재가 주요 구조부에 해당된다.
따라서 목조주택은 외부에서 보이는 목재의 유무와는 상관이 없다. 내부적으로 하중을 지지하는 부재가 목재인 경우에만 목조주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국내의 휴양림이나 국립공원 등에 구조부는 콘크리트로 하고 외부에만 통나무 반쪽을 붙여놓은 주택을 통나무 주택이라고 소개하는데 이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목조주택이라고 할 수 없으며 겉모양만 통나무주택을 본뜬 콘크리트 주택인 것이다. 일반 주택 중에서도 외장재만 목조주택용 외장재를 사용한 주택이 가끔 건축되고 있으며 이를 목조주택이라고 선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주택은 진짜 목조주택이라고 할 수 없으며 구조재가 목재로 건축된 경우에만 목조주택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다.
목조주택은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고 정착생활을 하는 시기부터 인간과 가장 친밀한 주거형태의 하나로 존재해 왔다. 서양식 목조주택은 14~16세기 시대에 목조주택 중 가장 그 아름다움과 특성이 잘 표현된 기둥 보 방식으로 발전하였고, 16~18C에는 신대륙 개척과 19세기 산업 혁명을 계기로 오늘날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경량 목구조로 발전해 왔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서는 혁신적인 건축 소재의 개발과 목재의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공학 목을 이용하여 좀 더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 실용성까지 갖춘 현재의 목조주택에 까지 이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