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 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4.05.09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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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2.1. 개관
2.1.1. 서정주의 생애
2.1.2. 시적 변모 과정
2.2. 작품분석 - 초기의 시집 《화사집》을 중심으로
2.2.1. 존재에 대한 인식과 굴레를 벗어나려 한 시인
2.2.2. 인간 본연의 원시성, 성에 대한 욕망
2.2.3. 지향 없는 열정에서 다시 길 위로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적 변모 과정
서정주의 시적 변모 과정은 보들레르와 니체, 그리스 신화의 영향 아래 젊은 날의 방황과 원시성에 대한 갈구를 보여 준 초기와 해방 이후 순수시의 논리를 표방하면서 우리 민족의 전통과 정신의 세계를 추구하였던 중기 그리고 소박하고 진솔한 삶이 어우러진 고향의 이미지와 방황하는 떠돌이의 삶을 표현한 후기로 나눌 수 있다. 초기에는 그의 해방 전 창작으로 1941년 간행한 《화사집》이 대표적인 시집이며, 중기는 《귀촉도》에서부터 1972년《서정주 문학전집》까지, 후기는 《질마재 신화》이후의 시 창작이 이에 속한다.
그는 첫 시집 《화사집》(1941)을 통해 자의식과 원죄적 세계관 속에서 관능적 욕구에 몸부림치는 젊음을 치열하게 드러냈고 이를 인간의 원시적 생명력으로써 형상화 하였다. 《화사집》에 실린 〈자화상〉․〈문둥이〉․〈화사〉․〈입맞춤〉등이 이 시기의 대표적인 시로 〈화사〉에서의 "석유 먹은 듯…… 석유 먹은 듯…… 가쁜 숨결"과 '붉은' 색조는 그의 보들레르적 관능과 원시적 생명력의 추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애비는 종이었다"로 시작되는〈자화상〉은 그때까지 삶의 내면적 방황과 좌절, 그리고 전통적 가치를 부정하는 의식세계를 드러내고 있다.
그의 중기 시는 두 번째 시집 《귀촉도》에서 시집 《서정주 문학전집》(1972)까지의 시기로 인간의 운명적 업고(業苦)에 대한 인식이 동양사상의 영향으로 영겁의 생명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초기 시에서 보여준 관능적인 세계를 벗어나 동양적인 내면과 감성의 세계에 대한 탐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전통적 정서를 노래하게 된 과정이 이 시기에 해당된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로는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꽃〉․〈국화 옆에서〉등이 있다. 하지만,〈귀촉도〉․〈춘향유문〉등에서는 한국적 정서를 탐색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화사집》류의 열기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음을 볼 수 있으며, <무등을 보며〉․〈상리과원〉․〈산중문답〉 등에서
참고 자료
김진희, 『생명파 시의 모더니티』, 새미, 2003.
서정주, 《화사집》, (주)문학동네, 2001.
송외숙, 「생명파 시인 연구 1 - 서정주를 중심으로 -」, 사림어문연구, 2000.
육근웅, 『서정주 시 연구』, 국학자료원, 1997.
윤재웅, 《미당서정주》, 태학사, 1998.
최헌식, 「서정주 초기시의 미적 특성에 대하여」, 민족문학사연구, Vol.9,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