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이상적인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03.06.1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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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생님이란 이익을 추구하는 여타의 직업과는 본질적으로 달라서 학습자 즉, 인격체를 대상으로 이상적인 인간상을 추구하는 성직과도 같은 직업이다. 그러기에 교사는 교사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사 자신이 인간적으로 바람직한 모습을 갖추었을 때만이 다른 인격체 또한 바르게 대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인간적으로 바람직한 모습을 갖추어야 함을 전제조건으로 하고 이상적인 교사의 조건에 대하여 살펴보자.
첫째, 이상적인 교사는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그들을 편견 없이 대해야 한다. 어떻게 모든 학생이 공부 잘 하고, 말 잘 듣고, 몸도 튼튼할 수 있겠는가? 이해가 느린 아이도, 말썽꾸러기도, 갖출 것을 갖추지 못한 아이도 있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교육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을 보고 편식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만찬가지로 이상적인 교사는 입에 맞는 아이만 가르치려 들지 않는 사람이다. 교사는 더 배워야 하고 부족한 점이 있는 아이들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고 이런 아이들을 소화해 내야 하기 때문에 전문직인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아이들, 말하자면 골치 아픈 아이들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마음을 갖고 일하며 보람과 재미를 느끼는 사람, 그가 바로 이상적인 교사이다.
둘째, 실력있는 교사는 자신의 생각과 이론에 도전하는 제자를 키울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동물은 알을 까놓고 스스로 새끼들의 밥이 되어 새끼들을 키우고 죽는다고 한다. 선생님의 생각과 이론을 뛰어 넘음으로서 큰 제자를 만들 수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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