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어느 광고인의 고백
- 최초 등록일
- 2003.06.1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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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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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또한 여기서 몇가지 눈여겨볼 것은 오길비 자신도 말했듯이 헤드라인 전체가 소문자로 쓰여져 있되 제품의 브랜드를 대문자로 표시하면서 한눈에 알 수 있게한 것, 이 롤스로이스 캠페인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어린이들을 마중나온 (롤스로이스안에 있는) 부모'라는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내용을 첨가하였다는 점등이 오길비의 큰 원칙들을 보여주는 대표적 예라고 생각한다. 미국인에게 있어 자동차란 상품은 하나의 강박관념인데 기존의 교통수단의 형태에서 벗어나 자동차 자신의 기능이 발달됨에 따라 반드시 소유해야만 하는 강박관념, 승리 혹은 성공이라는 기호적 의미가 부여되어있다. 이러한 자동차를 소유함과 그에 따른 성취욕이라는 대중적 욕구에 호소해온 일반적인 자동차 캠페인과는 달리 제품의 기능을 강조하고 그것을 가족적인 감정에 호소했다는 점에서 오길비의 선구자적이 안목이 얼마나 앞서 있었던 것인지 엿볼 수 있다 하겠다. 오길비 자신이 러드야드 키플링의 선박왕 안소니 글로스터에 대한 인용에서 이렇게 말하길, "그들은 모방할만한 것을 다 모방했지만 나의 마음은 모방하지 못했다. 그들은 땀을 흘리면서 나의 아이디어를 훔쳤지만 언제나 1년이나 반년은 늦었다."
그렇다면 '좋은 광고'에 대한 오길비의 기본적 철학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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