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레포트-풍산개
- 최초 등록일
- 2014.05.07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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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충무로 가는 길
2. 충무로에 나타난 풍산개
Ⅱ 본론
3. 이야기
1)그리움, 갈망
2)그리고 도전
3)정체성의 상실과 불신(不信)의 아픔
4. 상업성에 대한 평
5. 창의성
6. 완성도
Ⅲ 결론
7. 풍산의 무언의 메세지
본문내용
1. 충무로 가는 길
지금은 상징적인 것이 되었지만 1960년대 이후 한국 영화 제작사의 대부분이 충무로에 자리 잡고 또한 극장까지 몰려있었기 때문에 한 때 한국 영화의 메카로 불리어지던 곳인데, 예전부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충무로는 상징적인 것, 그 이상의 향수일 수도 있다. 그곳에 가면 금방이라도 수많은 영화인들을 금방이라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라면 이해가 될까..
그래서 꽤 괜찮을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를 보기 위해 충무로에 있는 극장에 가는 것 또한 꽤 괜찮은 일이라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풍산개’ 를 보기 위해 충무로로 가는 내내 흥분된 마음을 굳이 진정시키지 않아도 충분하다.
2. 충무로에 나타난 풍산개
과거 군사 정권하에서 만들어져 통치수단과 이데올로기의 도구로 사용되어 왔던 빨갱이 두려움주의, 즉 반공영화가 문민정부에서 막을 내리고 김대중 국민의 정부인 1999년에 개봉되었던 강제규 감독의 ‘쉬리’는 대중에게 적지 않은 문화적 충격을 가져다 준 것으로 기억된다.
<중 략>
영화의 완성도에는 제작진들의 열의가 필수적일 수 있겠는데 특히 모든 배우들의 노-개런 티 참여는 높이 평가할 만 하다고 할 수 있겠다
윤계상과 김규리는 배우로서 새로운 변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 풍산개에서 자신들의 연기를 아주 잘 소화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남북요원들의 유머러스한 연기들 을 모든 배우들이 최소한 감독의 원하는 만큼은 해주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북한요원 들의 촌스러운 의상과 정체성이 결여된 모습이 블랙코미디를 위해서 너무 시대착오적인 모 습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무리수를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애정 멜로가 짙어서 심리묘사를 위해 클로우즈업 쇼트가 상당히 많았는데 이 부분은 특히 좋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