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권 및 여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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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성문제'라고 한다면 여성인권, 성폭력, 성차별 등과 같이 문제가 대표적으로 대두되어지고 있다. 여성문제중에서 제일 먼저 다룰 문제는 여성인권에 대한 것이다. 여성인권이란 말에서 인권은 '사람이 날 때부터 향유한 자유 평등의 권리'를 뜻하는데, 오랫동안 여성은 인간이 누려야 할 인권을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그러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여 생겨난 말이다. 독일어나 일어에서보면 여성어와 남성어가 구분이 되어져 남녀차이가 심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게 크게 문제화시킬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직 사회곳곳에서는 여성인권으로 상호간의 대립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게 된 이유에는 제일 먼저 남녀간의 성역할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남녀가 서로 상호영향을 주어 서로의 가치관을 관여를 하게 되고 그 가치관에 의해 서로에게 심리적 발달을 다르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또한 노동문제, 출산문제, 자녀양육의 문제가 있다. 노동문제는 산업화 이전의 농경생활시대에는 남녀 가리지 않고 생산활동에 참여를 하였다. 그러나 산업화 이후에 가정과 직장의 분리가 확고하게 되면서 가정내의 가사분담이 성역할의 차이에 의하여 나눠지게 되었고, 그에 따라 여성은 생산적인 활동에서 제외가 되면서 가정에서 하는 여성의 일이 의무화가 되었다. 예를 들어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하는 데도 불구하고. 게다가 헌법에 동일임금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과 여성의 보수에는 많은 차이가 있고, 승진이나 담당하는 일에도 많은 차별대우를 받는다. 이렇듯 헌법의 보장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많은 차별을 받는다. 더 심각한 문제는 우리가 보는 드라마에서 남자부하직원이 여성상사에게 "결재 부탁드립니다." 라는 소리는커녕 "미스고 커피 좀 뽑아와." 가 일상적인 대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출산문제는 여성은 신체적 특질에 의해서 월경과 임신 등을 하게 되는데 옛날에는 의학의 미발달로 인해 출산중 사망률이 높았고, 임신과 출산을 조절할 수 없었다. 때문에 자연적으로 여자는 생산활동에서 제외되게 되었고, 보호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의학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임신과 출산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지만, 성문란과 생명존중이라는 문제가 큰 이슈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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