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inside 감상문

소개글

영화 'The sea inside'를 보고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안락사에 대한 주제가 담긴 영화이고, 자유의지에 따라 안락사 선택이 가능한 지에 대한 것을 중점으로 논했습니다.

목차

1 Prologue...
2 Chapter Ⅰ. 죽음을 갈망하는 남자, ‘라몬 삼페드로’
3 Chapter Ⅱ. 생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이다
4 Chapter Ⅲ. 자유의지를 통한 안락사는 존엄한 것인가
5 Epilogue...

본문내용

대개 인간들은 ‘죽음’에 대해서 수많은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려 한다. 이는 죽음을 회피하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죽음을 미화하려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불완전한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죽음은 필연적인데, 이러한 가치 부여는 ‘나’라는 자의식이 가진 작위적인 두려움을 승화시키려함일 것이다.
본 감상에서는 세 가지 표제를 통해 ‘선택적 죽음’인 ‘안락사’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을 제시해보려 한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인간이 죽음 그 자체보다는, 죽음을 통하여 생과 사를 조화롭게 이야기하길 원한다.

Chapter Ⅰ. 죽음을 갈망하는 남자, ‘라몬 삼페드로’
영화 'The Sea Inside' 원제 Mar Adentro, 2004
는 실존 인물인 ‘라몬 삼페드로(이하 라몬)’의 이야기이다. 전신마비 장애인이지만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을 고찰하고 진지하게 살아가고 있는 라몬.
자신의 삶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너무나 지독히 염려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 아래 절망하는 라몬에게, 삶이란 끔찍하게도 지루한 일상의 연속이자 비참한 시간의 반복일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