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시, 소설(껍데기는 가라,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꺼삐딴 리,무진기행)

목차

1. 1960년대 문학
2. 껍데기는 가라
3.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4. 꺼삐딴 리
5. 무진기행
6. 참고문헌

본문내용

▪ 현대 문학 성숙기
▪ 4.19와 5.16이라는 정치적 격동기를 배경으로 1950년대의 문학을 계승, 발전시켜 보다 성숙된 현대 문학으로 발돋움
▪ 현실 참여적 성격의 문학이 강력하게 대두
▪ 문학의 순수성을 옹호하는 전통적 서정주의와 기교주의 문학
▪ 많은 작가들이 다양한 경향의 작품

| 신동엽 |(申東曄) 1930 ~ 1969
충남 부여(扶餘) 출생
1남 4녀 중 장남
1944년 부여국민학교를 수석으로 졸업
동엽은 1948년 11월 학교에서 퇴학
1957년 인병선과 결혼
1969년 4월 7일 간암으로 사망 향년 40세

<중 략>

이인국은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제국대학을 졸업한 인텔리 의사이다.
그는 식민지시대 내내 친일행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렸으나, 해방과 함께 소련군이 진주하게 되면서 친일파로 몰려 감옥에 갇힌다. 그러나 함께 갇힌 죄수들 사이에서 이질이 돌게 되고, 의사인 그는 이질을 제압하고 그 공을 인정받아 군의관 스텐코프에게 인정받게 된다. 이인국의 아첨과 친절에 매료된 스텐코프는 그를 ‘꺼삐딴 리’라고 부르며 환대하고, 심지어 이인국의 아들 원식의 소련 유학까지 주선한다.
그러나 곧 한국전쟁이 터지고 이번엔 미국인이 득세하게 되자, 이인국은 월남하여 친미파로 거듭난다. 남한에서는 미국 대사관의 브라운이 그의 후 원자가 된다. 값비싼 고려청자를 선물해 브라운의 환심을 사 도미할 수 있게 된 그가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도, 소련군 점령하의 북한에서도, 그리고 월남한 뒤 미국이 좌지우지하는 남한에서도 성공을 거듭한 자신의 지난날들을 자랑스레 돌이켜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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