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술의 필요성에 대해 기술
- 최초 등록일
- 2014.05.05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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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대화술은 단순히 ‘말’ 을 잘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무대위 배우의 말은 극작가가 글말로 써놓은 세계 가상의 세계이기도 하지만 무대 위에 실재하는 실존의 세계 로 관객들을 인도하는 배우의 상상의 힘이며 물리적인 힘입니다.
즉 ,소리말 (spoken language) 의 형태로 관객에게 전달되며 관객이 그 말을 들을때는 그 이미지가 실존함을 전제로 해서 안내됩니다. 공통된 이미지 뿐만 아니라 배우와 관객의 주관적인 상상의 힘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건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 언어’ 독특한 사회적인 ‘약속체계’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무대화술이란 어떤 예술이 아닌가. 언어체계와 말을 매개로 해서 존재하는 거의 유일한 인간의 예술작품이라 생각됩니다. 현대에 와서 언어 예술로서의 연극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결국 배위의 무대화술은 언어의 상상과 힘과 배우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배역의 언어를 무대위에 배우가 상대배우와 관객의 몸에 물리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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