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문화, 사회이론] 섹스북 서평

소개글

가장 유명한 성계몽서에 대한
서평 입니다. 전반적이 흐름을 이해하시기
펀하실 겁니다.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목차

서론:우리나라 성교육의 실태
본론: 섹스북에 대하여
섹스북의 다양한 사회적 제도적 관점
우리날 성교육의 실태
현시대의 성의 잘못된 인식
결론: 발전적 성의 계몽화를 위한 우리의 자세
사회적 문화적 공감대 형성

본문내용

한국사회에서 ‘섹스’라는 말은 공적인 자리에서 터놓고 말하기에는 왠지 껄끄러운 단어다. 그런데 책 제목이 『섹스북』이라니..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는 글씨가 좀 많은 잡지책 정도로 받아들였다. 그러나‘첫경험’ ‘피임'‘자위'‘임신중절'‘동성애’‘노년의 성생활’ 등 책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주제는, 나의 그런 생각을 일축시켰고, 누구나 알고 싶어하지만 차마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던 것들을 솔직하게 나타냄으로써 책의 흥미를 더욱 이끌었다.
성에 관한 한 엄숙주의와 도덕주의로 일관하는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성 계몽서의 대중화는 너무도 절실한 듯 싶다. 아니 우선 나 자신이 절실하고, 나 자신부터 계몽이 되어져야 한다.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 책은 이제까지의 성교육이 제대로 손을 대지 못한 과제, 그러니까 '성(性)을 사회적으로 설명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생물학적으로 객관화된 성이 아니라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회 속에서 기능하는 성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느낀 것은 '성' 이라는 것이 물리적이고 생리적인 1차적 차원을 넘어서 사회적, 정치적 성격을 포함하고 있고 특히 나 내가 느낀 점은 '자아 실현' 에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라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왜 페미니스트들이 성에대해서 탐구하려고 하고 사회적으로 드러내려는 노력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오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