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독후감,경상계열] 21세기 동북아시아의 중심지로 가는 길 -독후감

등록일 2003.06.10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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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물류 중심국가로 성공한 네덜란드와 아일랜드싱가포르를 집중 분석하여, 이들의 공통점은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와 정부의 직접 개입을 대신한 시장 친화적 정책, 저자는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가 물류중심으로 가기에 적합하다며 외국 투자 유치, 컨테이너 항구와 대도시 사이의 근접성 확보, 외국어와 한자 교육 강화 등을 제안한다. '동북아 물류 중심 국가'로서의 우리의 가능성을 정밀 진단하여 정부의 정책을 정확히 분석, 비판하고 있다.' 동북아 물류-비즈니스 중심 국가'의 개념과 내용을 평이하게 쓴 해설서로 문제 해결 대안까지 제시했다.
21세기 세계 경제의 변화 방향을 세계화, 정보화, 민주화로 요약하고, 중국의 국제적 위상 강화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의 경제적 약진에 주목, 우리 경제 전략의 중대한 변수로 삼아야 함을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20세기에 성공한 신흥공업국가 중 하나였다. 하지만 20세기 후반부터 거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한 중국이라는 거함의 출현은 우리에게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왔고, 또한 유럽공동체(EU),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의 경제블럭화를 통한 선진국들의 압력은 신흥공업국의 입지를 약화시키기에 충분한 악재였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물론 이것이 주요한 변수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은 1997년 12월 최악의 사태-IMF 구제금융-를 일으킨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 녹아있는'한'과 '신바람'을 통해 IMF 식민체제가 실시 된지 5년 만에 식민의 상황에서 경제 주권을 회복할 수 있었다.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온 국민이 혼연일체가 된 금 모으기 운동 등, IMF 식민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그야말로 피눈물 맺히는 투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5년 후인 2002년, 우리는 거리에서 뜨거운 함성을 보았다. 그것은 단순한 응원과 축제의 모습이 아니라 지난 세월 표현하지 못했던 우리의 한을 표출하는 것이었고, 전세계를 향해 우리가 건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탄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고,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기임을 직감적으로 알게 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약은 과거 우리가 남의 것을 모방했던 때와는 질적인 차이가 있다.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IMF 구제금융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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