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핀쳐<세븐>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4.3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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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필름 느와르로서의 인물적 특징
2. 필름 느와르로서의 시각적 특성
본문내용
<세븐>은 단테의 ‘신곡’과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테일즈’를 모태로 하여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명씩 죽이는 연쇄살인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를 그리는 영화이다. 범인은 7가지 죄악(탐식, 탐욕, 나태, 분노, 교만, 욕정, 시기)을 저지른 자를 찾아내어 처단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이 마치 전지전능한 신인양 심판을 내린다. 형사 밀스와 서머셋은 범인의 근거를 알아낸 후 다음에 일어날 살인을 막으려고 애쓴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생략하고 필름 느와르로서의 인물적 특징과 시각적 특성에 초점을 두어 영화를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필름 느와르로서의 인물적 특징
하드 보일드 탐정영화의 일반적인 인물 특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지성보다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 보편적 악의 근원으로 개인보다는 사회 혹은 현대 도시를 강조하는 염세주의자 탐정. 자기 스타일을 가진 실존주의자 탐정,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유발하는 탐정등을 들 수 있다. 영화는 형사 밀스와 서머셋을 탐정으로 설정한다. 이는 경찰을 탐정 역할로 설정해 놓은 것이다. 두명의 탐정이지만 이들의 성격은 사뭇 다르다. 위에 제시한 일반적인 탐정의 특징을 양분해놓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