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좌익과 극우 파시즘
- 최초 등록일
- 2003.06.1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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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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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좌파와 우파
2.파시즘
3.대중문화와 대중의식 그리고 이데올로기
본론
4.내 몸 속의 반공주의-레드컴플렉스
5.내 몸 밖의 무솔리니-언론매체,대중매체
6.내 몸 속의 무솔리니-일상적 파시즘
결론
7.일상적 파시즘의 극복과 우리의 역할
본문내용
'잘 보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관심하면 결코 보이지 않습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전복이라도 될 것처럼 위협하고 나선지 벌써 반세깁니다. 북한을 적으로 규정한 국가보안법을 매개로 모든 사회주의 사상은 물론 '반북'이 아니면 이 땅에 설 수조차 없었던 지난 50년입니다. 이런 '빨갱이 무섬증', 즉 레드 컴플렉스는 지하철마다 붙은 간첩신고 포스터에서 생활내부까지 깊게 침투해 무의식 속에 잠재해 왔던 것입니다.
<중략>
일상적 파시즘 예2
이번 2002 한일 월드컵은 우리 국민에게 있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안겨주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당초 목표였던 16강을 훌쩍 뛰어넘어 세계 4강에 올랐고, 온 국민은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함성이, 우리의 하나됨이 과연 공동체 의식의 아름다운 발현이기만 했을까요?
한국인의 단일 민족 의식의 본질은 한 마디로 ‘우리’라는 동류 의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의 마누라’가 아니라 ‘우리 마누라’라 불리며 아는 사람에게는 인정스럽고 친절하지만 모르는 남에게는 냉담합니다. '대~한민국'과 '오~필승 코리아'는 축제의 단순한 상징적 기호이며 동시에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것을 통해 '온국민이 하나된 경험'은 한국인의 동질성을 강화했고 동시에 우리 민족의 배타성만을 강화했습니다.
참고 자료
우리 안의 파시즘 <임지현>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