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개관
- 최초 등록일
- 2003.06.1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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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미술사>>
신라는 6세기 초 지증왕․법흥왕 이후 중앙 집권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제를 정비하기 시작하였다. 영토가 점차 확대되면서 이에 걸맞는 통치 조직을 갖추어 나간 결과 진평왕 대에 이르러 신라 관제의 기본 골격이 대체로 갖추어지게 되었다. 당시 신라 관제의 특징은 귀족 중심적이면서도 신라적인 요소를 강하게 지니고 있었다는 점이다. 법흥왕 대에 중국의 율령을 수용했으면서도 제도상으로는 중국의 영향이 그다지 드러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고구려 적인 경향이 보이는 점이 특색이다. 7세기 후반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룩함으로써 영토와 인구가 크게 확대되어 종전의 통치 체제로는 변화된 상황에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걸맞게 통치 조직을 개편해 나갔다. 통일 후에 개편된 중앙의 통치 조직은 다음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원래 신라의 통치조직은 귀족 중심적인 형태를 취하였으나, 통일 이후 왕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지배체제가 정비되면서 귀족의 세력이 약화되었다. 그러나 귀족이 정치에서 완전히 소외된 것은 아니라 예전에 비해서 그 세력이 약화된 것이다. 또한 통일신라시대에는 집사부의 장관인 시중의 세력이 강했다. 또한 각 관직에 여러 관등이 설정되어 있었다. 이는 관직이나 관등이 골품제와 밀착되어 운용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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