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등록일 2003.06.10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제1장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1. 정치사에서 사회사로
2. 마르크스주의 역사학
3. 아날학파
4. 사회사를 넘어서

제2장 두껍게 읽기
1. 세상의 모든 윙크들
2. 더 많이 변할수록 더 똑같은 것이다.
3. 고양이는 죽어야 했다.

제3장 다르게 읽기
1. 고양이가 본 고양이 대학살
2. 혁명의 여성사
3. 설탕과 대구 그리고 인간

제4장 작은 것을 통해 읽기
1. 의심의 눈초리
2. 치즈와 벌레
3. 미시사의 새로운 가능성

제5장 깨뜨리기
1. 푸코, 화이트, 라카프라
2. 포르노그라피가 보여주는 역사
3. 무엇을 왜 깨뜨려야 하는가?

본문내용

1. 정치사에서 사회사로
인습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정치사에서는 당연히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정치라고 파악한다. 정치사에서 근본적인 관심을 갖는 쟁점이란 정치권력을 누가 소유하고 있는가, 대립되는 정치권력의 역학 관계는 어떠한 것인가, 정치제도의 변천은 다른 사회 현상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 가와 같은 문제들이다. 더 나아가 국제적인 관계에 이르면 외교나 전쟁의 문제도 넓은 의미의 정치사가 포괄하는 분야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인류의 장구한 역사에 비추어볼 때 민주주의가 실현되었던 기간은 극히 짧다. 바꾸어 말하면 왕이나 귀족에 의해 국가의 정책이 결정되었던 경우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았던 것이다. 즉 궁정이나 그 주변의 소수의 지배자들이 정치 행위를 독점했던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전통적인 정치사에서는 정치지도자나 정치제도를 서술의 대상으로 삼았다.
반면 사회사는 영웅 중심적이고, 지배자 중심적인 정치사의 이러한 성격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되었다. 사회사는 역사 속에서 발언권을 얻지 못했던 잊혀진 민중들의 정당한 몫을 찾아준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정치사가 '위로부터의 역사'였다면 사회사는 '밑으로부터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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