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어머니의 모든것
- 최초 등록일
- 2003.06.1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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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지난 한 달간 뉴스에 이라크 전쟁 보도가 계속되면서 사회의 소수(minority) 및 약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은 이라크를 불량 국가로 지목하고 자신들의 뜻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잔혹하리만큼 그리고 세계 많은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전쟁을 했다. 미국은 세계 최고 강대국이니 소수의 아픔을 모르니까 저렇게 행동하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럼 나는 과연 소수일까? 다수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쨌든 우리는 이 세계에 어찌 보면 마이너리티(minority) 라고 분류될 수 있는 이라크의 슬픈 현실을 보게 되었다. 나는 사회의 소수(minority) 및 약자에 대한 모습이 단지 미국의 전쟁으로 표출된 행동뿐만 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지금 이 전쟁에서 나의 위치는 이러한 전쟁을 결코 반대하는 학생 운동을 하는 사람이 아닌 평범한 여대생일 뿐으로의 생각이다. 아니 미국시민이 아닌 소수 국가의 국민의 생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나는 다른 면에서는 사회적 소수가 피해 받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가해자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면 강남, 강북을 구분하여 강남에 사는 사람은 속칭 신흥 귀족으로 대우받고 강북에 사는 사람들은 주소지가 그곳이란 이유로 많은 부당한 사회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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