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에 관한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3.06.0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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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분 스피치때 쓴 레포트입니다..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목차
1. 허브란 무엇일까?
2. 허브의 역사
1) 고대시대
2) 중세시대
3) 근대
4) 현대
3. 허브의 종류
1) 라벤다
2) 로즈마리
3) 캐모마일
4) 민트류
4. 허브의 특성
5. 세계의 허브정원
6. 허브의 이용
1) 허브 공예
2) 차와 요리
3) 향기치료
본문내용
1. 허브란 무엇일까?
허브란 라틴어의 "푸른 풀"을 의미하는 Herba에서 출발하며 "잎, 줄기와 뿌리 등이 식용, 약용에 쓰이거나 향기나 향미가 이용되는 식물의 총체" 라고 할 수 있다. 즉, 잎, 줄기, 뿌리, 꽃 등을 허브의 의미에 포함하며 그 성분이 식품이나 음료 속에 보존용 향신료 또는 건강증진제로서 첨가되는 식물과 식품, 음료 외에 제품에 향수, 화장, 세정의 효과를 기대하여 이용되는 식물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허브에 대한 개념은 외국에서 도입된 식물에 한정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사실은 이미 수 천년 전부터 우리 조상들도 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곳에서 이용하여 왔다. 즉, 산야초들, 예를 들면 쑥, 냉이, 씀바귀 등 봄철 식단에 반찬으로 이용된 것과 한방 처방전에 들어가 있는 모든 식물들도 넓게는 모두 허브의 범주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2. 허브의 역사
1) 고대시대
허브는 고대에 여러 가지 이용법이 체험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병이나 상처에 달여서 먹거나 외용으로 바르기도 하고 때로는 태워서 연기를 흡입하기도 하였다. 또한 몸에 지니고 있어서 향기를 맡거나 몸에 발라 염색하기도 했다. 그래서 고대에는 불쾌한 냄새와 동물이나 물고기가 썩는 등 나쁜 냄새는 사악한 것으로 여겼고 달콤하고 상쾌한 싱그러운 향기를 청정한 것, 선한 것으로 믿었다. 따라서 허브는 나쁜 병을 고치고 아픈 것을 물리치는 향기로운 제물로서 부정한 것을 물리쳐 신들을 즐겁게 한다 하여 제사의식의 훈향으로 쓰였던 것이다.
2) 중세시대
중세의 수도원에서는 정원에 약용식물, 과수류와 함께 허브를 재배하였는데 이것이 허브 가든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허브 가든은 처음에는 단순히 실용 목적이던 것이 점차 보고 체험하기 위한 '플라워 가든'이나 식용을 목적으로 한 '키친 가든'으로 발전하였다.
중부유럽의 열악한 자연조건 속에 허브는 채소의 역할을 담당하여 건강 유지와 영양을 공급했고 육류중심의 식생활 문화에서 뺄 수 없는 고기의 방부 보존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