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사회] 소비의 사회

등록일 2003.06.0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소비와 사회를 읽은 독후감 입니다.

본문내용

『소비의 사회』라는 책을 읽은 나의 전체적인 느낌은 소비라는 거대한 개념의 블랙홀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살아 나온 듯 하다. "소비"라는 막연한 단어에 고등학교 학생시절 배웠던 "재화 및 서비스를 구입하는 행위를 소비라 한다"라는 극히 상투적이고도 얇박한 내 지식에 이 책은 결정타를 날렸다. 보드리야르가 말하는 소비의 개념은 현대사회에서 그런 단순한 뜻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전체 다섯부분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는 이론의 내용에서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소비이론과 대중매체 문화에 관한 부분이었다. 먼저 본문에 크게 다루고 있는 소비이론은 여러 가지 상황을 예로 들어 이해하기 쉽도록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었다.
소비이론에 나오는 오늘날의 사회는 그야말로 소비사회, 또한 소비를 학습하는 사회, 소비에 대해 사회적 훈련을 하는 사회이기도 하다. 이 사회에서는 신용판매제도(Credit)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제도는 소비사회의 전형적인 개념으로 작용하며 그 중 흥미 있는 소비 개념은 [소비적 자아]라는 말이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 여성들이 자신들의 브래지어를 공개적으로 태워버린 노 브라 데이(No Bra Day)를 들고 있는데 이 예로 소비자가 가진 자아에 대한 개념 이해를 빠르게 할 수 있었다.
소비자인 한에서는 사람은 고립되고 뿔뿔이 떨어져서 기껏해야 서로 무관심한 군중이 될 뿐이라고 한다. 여기서 무관심한 군중이란 가정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사람들, 경기장 및 영화관 관중들을 지칭하는데 그와 같이 소비 구조는 매우 유동적인 동시에 폐쇄적이다. 현대 사회의 소비자들은 엄청난 양의 소비물품들로 둘러 쌓여 있다. 내가 보기에 이 무관심한 군중이라는 뜻은 자신의 소비활동에 그리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소비층인 거 같다. 자신이 구입한 물건에 불만을 느끼고 소비자 고발센타에 신고하는 경우는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드문 일이다. 이러한 예도 무관심한 군중들에 속하는 사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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