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김구(애국자와 테러범)
- 최초 등록일
- 2014.04.22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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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활동 1 : 애국자와 테러범의 차이점을 찾아보자. (애국적 테러는 정당화 되는가?)
2. 활동 2 : 사형 집행자는 살인자인가? 아닌가?
3. 활동 3 : 안중근 의사는 애국자인가? 아니면 테러리스트인가? 과연 김구는 빈라덴과 어떻게 다른가?
본문내용
활동 1 : 애국자와 테러범의 차이점을 찾아보자. (애국적 테러는 정당화 되는가?)
애국자와 테러범의 차이점은 관계된 집단의 이해관계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차이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빈라덴’을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러범을 떠올리면 ‘빈라덴’을 언급한다. 그러나 ‘빈라덴’을 테러범이라고 단정하기 이전에 ‘빈라덴’이 속한 집단과 관계된 이해관계부터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빈라덴’은 지령을 내려 2001년 9월 11일 미국 세계 무역센터 빌딩을 테러에 성공하였다. 테러에 성공하였을 때, 빈라덴은 “전지전능한 신의 타격을 받아 미국의 가장 큰 건물들이 붕괴되었다. 신께 감사드린다. 팔레스타인에 평화가 정착되고, 이교도의 군대가 이 땅에서 물러날 때까지는 미국인도 평화롭게 살지 못할 것이다.”라며 본인을 ‘이슬람 십자군’이라고 자임하고 나섰다. 빈라덴은 이슬람의 가치와 대의를 자신이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테러를 실시했고, 많은 이슬람 중동국가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서방국가에서는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테러와의 전쟁’으로 대응했다.
참고 자료
권재열 외 8명, 『법학개론』, (法元社, 2006), pp. 174~175.
파워즈 A. 거즈스, 『이슬람과 미패권주의』, 장병옥 옮김, 명지사, 2001. pp.133~140.
신운용, 『안중근과 한국 근대사』, (채륜. 2009), pp. 264~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