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 평영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06.0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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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배영의 기본자세
평영의 기본자세
본문내용
(1) 기본자세
배영은 반듯이 누운 자세로 얼굴을 수면 위에 내놓고 헤엄치며 호흡은 언
제든지 할 수 있으므로 특히 얼굴을 물 속에 담그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이 영법을 먼저 가르치기도 한다. 기본적인 자세와 특별히 주의를 요하는 부
분은 다음과 같다.
▶ 턱은 약간 당기고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는 느낌을 갖는다. 당긴다는 느낌
을 지나치게 가지면 머리가 들리고 허리가 가라앉아 자세가 흐트러진다.
▶ 등줄기를 곧게 펴고 편안한 상태로 뜨기 쉬운 자세를 취한다. 어깨에 힘
을 너무 주지 않을 것.
▶ 허리는 반듯이 펴서 배꼽이 수면에 나오는 느낌을 유지한다. 허리가 굽으
면 물의 저항이 커지고 다리동작에 문제점이 발생한다.
(2) 다리동작
허리를 펴고 무릎과 발목의 힘을 빼고 물 속에 떠오르면 하반신이 약간 밑
으로 처진다. 크롤에 비하여 약간 킥의 폭이 넓어진다. 발이 가장 깊은 위치
에 갔을 때 대퇴부에 힘을 넣어 발등으로 물을 뒤편 위 방향으로 차올린다.
이때 무릎이나 발목에 힘이 들어 있으면 다리가 막대기처럼 일직선이 되어
추진력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허리가 굽으면 몸이 가라앉아 저항이 커진다.
반대로 허리가 젖혀지면 배 부분 또는 대퇴부까지 수면에 나오기 때문에 헛
발질을 하는 상태가 된다.
두발이 엄지발가락을 안쪽으로 향해 닿을 정도가 좋다. 다리는 밑에서 위로
차올릴 때 힘을 주고 내릴 때는 힘을 뺀 상태인 것이 가장 저항을 줄이는
발차기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