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 - 토론 시작을 어떻게 할까, 토론수업을 할 때 고민이 되는 몇 가지, 선생님의 참여 및 토론 마무리
- 최초 등록일
- 2014.04.1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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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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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토론 시작을 어떻게 할까?
2. 토론수업을 할 때 고민이 되는 몇 가지
(1) 아이들에게 내 생각을 주입하는 것이 옳은가?
(2) 아이들과 논쟁하는 것이 옳은가?
(3) 원래 토론 방향이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갈 때 어떻게 해야 하나?
(4) 아이들이 말 안하고 가만히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3. 선생님은 언제, 어떻게 끼어들어야 하나?
4. 토론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본문내용
1. 토론 시작을 어떻게 할까?
토론에 들어가기 전에 보통은 텍스트를 다 읽었는지, 토론 준비가 잘 되었는지를 확인한다. 그래야 오늘 토론을 어느 수준에서 할지 정할 수 있다. 아이들이 토론 준비를 잘 해온다면 좋겠지만 텍스트도 제대로 안 읽고 토론 준비로 잘 안 해 올 때가 있다. 참 난감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토론을 안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선생님이 즉석에서 토론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들을 정리해주고, 아이들에게 토론 주제를 다시 정해보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토론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왜 우리가 이런 토론을 해야 하는지 환기시켜보자. 이 토론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를 먼저 하면 토론의 맥을 잡기도 훨씬 쉬워진다. 예를 들어 ‘인권’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한다면, 그나마 인권이 나아지고 있다고 하는 지금 ‘인권’ 문제를 다시 꺼내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해 줄 수 있다.
<중 략>
셋째로 정보의 불리함으로 일방적으로 한 쪽 편만 이야기를 할 때 선생님이 다른 쪽에 약간의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보고들을 수 있는 자료들은 신문이나 텔레비전에 한정된다. 이런 매스컴들은 문제의 총체적인 면을 보여주기보다는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방향으로만 정보를 보내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문제의 한 측면만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앞의 ?페스트? 토론에서 아이들은 의사의 태도 ‘즉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태도’가 가장 바람직한 태도라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했다. 이 태도에 대해 뭔가 찜찜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그 아이들의 경우 감각적으로만 반대할 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