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스타일과 조직문화 (한국 주요 기업의 리더십 스타일이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 - 삼성, 현대, LG, SK, 한화의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글

경영학 전공 조직행위론, 조직행동론 연구 자료입니다. 국내 주요 5대 기업(삼성, 현대, LG, SK, 한화) 오너들의 리더십 스타일과 조직문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대기업 오너들의 리더십 스타일을 정의하고, 설문조사로 알아본 조직문화의 특성을 토대로 이들 두 요인 간의 관계와 기업 문화의 장점, 단점, 보완점을 제시합니다. 경영학 전공자들의 논문연구, 리포트, 시험 자료, 발표 자료에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목차

1. 연구주제
2. 연구 배경, 연구목적과 의의
3. 전제
4. 연구 동향
5. 문헌 조사
6. 대안 제시
7. 결론

본문내용

법률적인 의미에서 사람을 두 종류로 나눈다면 자연인과 법인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법인을 따로 구분하는 이유는 사업 활동과 그에 따른 세금 징수의 목적이 가장 크겠지만, 법인에 ‘사람 인(人)’자가 붙었다고 해서 이를 인격체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나 법인에 인격은 없 더라도 ‘성격’이 존재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관리의 삼성’, ‘인화의 LG’ 등 조직체 앞에 붙는 수식어는 조직을 대표하는 성격으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각 조직의 현저히 다른 성격 을 가늠할 수 있다.

<중 략>

또한 한국 사회의 연공의식에서 벗어나 신속한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직급을 대폭 축소하였으며, 한층 더 강한 성과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경영활동의 성과로 창출된 EVA(Economic value added, 경제적 부가가치)의 일정 비율을 임직원에 대한 보상재원으로 확보하는 등 21세기형 기업문화를 도입하였다.
이 외에도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LG의 행동 방식인 정도 경영으로 실천함으로써 일등 LG를 달성한다는 ‘LG Way’와 일등 LG를 향한 의지의 표현인 ‘Fast, Strong and Smart’ 또한 LG의 문화를 잘 나타낸다.
그러나 인화중심적 사고 방식이 양날의 검이 되고 있다. 개방적 토론이나 합리적 의사결정이 없는 대다수의 대기업의 문화와는 달리 인화를 강조하지만, 조직 내부의 창의적 갈등이 없어 문제로 지적되기도 한다.
둘째, 상황에 따른 업무배분 방식은 상황에 따라서 업무가 배분되기 때문에, 업무에 따른 전문화 정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LG 기업문화는 온화한 사람만 빼면 어떤 부문에서도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성과를 사업부문까지 전이시키지 못했다. 또한 조직의 장점도 시스템화하지 못해, 체계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결과적으로 시스템이 비정형적이거나 미비함에 따라 LG는 부서장의 리더십에 따라 성과의 편차가 심한 현상이 나타난다. LG는 사람을 빼고 나면 제품, 사회적 책임, 운영, 이익 측면에서만 국내 일부 대기업에서 보이는 평균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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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zational Culture and Leadership | Schein&Beyond | 1985
기업문화와 기업 경쟁력 | 이학종 | 2008
(아산 정주영의) 기업과 정신과 창업 리더십 | 정대용 | 삼영사 | 2008
유일체제 리더십, 젤 웰치, 이건희, 김정일 리더십의 비밀 | 박후건 | 2008
이병철의 기업가 정신 | 야지마 긴지 | W미디어 | 2010
(고객에 대한 열정, 미래를 향한 도전) LG60년사 | LG 60년사 편찬위원회 | 2007
(SK그룹 최종건 창업회장의) 창업이념과 기업가정신 | 김한원 | 삼우반 |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