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10대 비윤리적 실험
- 최초 등록일
- 2014.04.1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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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의 10대 비윤리적 실험 모음집입니다. 심리학 실험과 관련한 윤리성 문제를 다룬 큼직한 사건들을 모았습니다. 심리학 입문자들, 전공자들, 교양으로 수강하는 학생들의 시험, 보고서, 리포트, 과제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시간이 부족할 때 단 시간에 공부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1. 10위 : 괴물 실험(the monster study)
2. 9위 : 애버슨 프로젝트(The Averson Project)
3. 8위 : 스탠포드 감옥 실험(Stanford Prison Experiment)
4. 7위 : 원숭이 약물 실험(Monkey Drug Trials)
5. 6위 : 랜디스의 표정 실험(Landis' Facial Expressions Experiment)
6. 5위 : 아기 앨버트(Little Albert)
7. 4위 : 학습된 무력감(Learned Helplessness)
8. 3위 : 밀그램 실험(Milgram Study)
9. 2위 : 절망의 우물(The Well of Despair)
10. 1위 : 데이빗 라이머(David Reimer)
본문내용
10위 : 괴물 실험(the monster study)
괴물 실험은 아이오와주 데븐포트에 있는 22명의 고아들에게 실시한 '말더듬이' 실험으로, 1939년 아이오와 대학의 웬델 존슨이 시행했다. 존슨은 대학원생인 매리 튜더가 실험을 진행하게 하고 자신은 연구를 감독했다. 아이들을 통제된 실험 그룹에 배치한 뒤 튜더는 절반의 아이들에게는 말을 잘한다고 칭찬하는 등 긍정적인 언어 치료를 하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하는 말마다 형편없다고 잔소리를 하며 말더듬이라고 야단을 쳤다. 정상적으로 말할 수 있었던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정적인 언어 치료를 거친 뒤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을 받았으며, 언어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죽을 때까지 그 문제를 안고 살아야 했다. 존슨의 동료들은 이를 '괴물 실험'이라고 부르며 이론 하나를 증명하기 위해 아이들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가 인간에 대한 생체 실험을 시작한 무렵이어서 자신의 명성이 더럽혀질 것을 우려한 존슨은 이 실험을 비밀에 부쳤다. 2001년 아이오와 대학은 괴물 실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9위 : 애버슨 프로젝트(The Averson Project)
1970-80년 사이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주의 정책) 군에서는 군부대 내의 게이 및 레즈비언 병사들에게 성전환 수술을 강제로 실시했다. 화학적 거세, 전기 충격 및 기타 비윤리적인 약물 실험이었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으나 전 아파르트헤이트 군의관은 최대 900명 정도가 1971년에서 89년 사이 군병원에서 군대에서 동성애자를 척결하기 위한 최고 기밀 프로그램에 의해 '성 재배치'를 받았다고 했다. 군 심리학자와 군목 역시 눈에 불을 켜고 군대에서 동성애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색출하여 군 정신병원(프레토리아 근처 부르트레케르후그테에 있는 제1 군사 병원 22병동)으로 몰래 보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