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신화
- 최초 등록일
- 2003.06.0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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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완성분
목차
1.창세신화
2.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3.각신과 그 신화
(1)오딘
(2)크와시르의 피
(3)에시르 신족과 바니르 신족의 싸움
(4)로키의 아들 늑대 펜리르
(5)청춘의 황금사과
(6)난쟁이들이 보낸 선물
(7)토르의 모험
(8)돌이 된 난쟁이
(9)신들의 황혼. 또다른 시작(라그나뢰크)
(10)바르도르(발두르)의 죽음
(11)프레이야.사랑과 미의 여신
4.북유럽이 판타지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1. 창세신화 - 천지만물의 탄생
신들이나, 거인이나, 소인이나 또는 그들이 사는 아스가르드나 요트헤임 또는 인간이 사는 미드가르드 등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태초엔 하늘도 땅도 없고, 풀 한 포기 돋아있지 않은 크게 입을 벌리고 있던 정도였다. 태양도 달도 없고, 그것은 다만 안개에 쌓여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 안개 밑바닥에 하나의 큰 샘이 있어, 그곳에서 몇번인가 냇물이 흘러내려,수증기가 안개로 되어 떠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냇물 가운데 하나엔 독기가 있어, 그 때문에 용광로 위에 금속이 떠오르듯이, 물 위에 점점 물거품이 일어 굳어져 얼어 붙었다. 그러니 냇물에서 솟아오르는 독기를 쐬인 안개가 서리로 변하여 그 어둠 위에 얼어붙어, 이렇게 해서 깅눙가 갭이 크게 갈라진 북쪽엔 점차적으로 큰 얼음과 서리의 덩어리가 생겨났다. 그런데 이 깅눙가 갭의 남쪽엔 불이 활활 타고 있었다. 무스페르헤임이라 불리는 불꽃의 나라다. 그곳엔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불이 이글거리며 타고 있었기 때문에 공기가 열을 받아 사방으로 열풍을 불어 보냈다. 그 열기가 북쪽의 얼음과 서리의 산에 부딪쳐 표면이 조금씩 녹아서 깅눙가 갭의 알 수 없는 틈으로 흘러 떨어졌다. 이렇게 떨어진 물은 또 얼어붙지만, 거기에 또 무스페르헤임으로부터 열풍이 불어닥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