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6.0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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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자 크기는 10이구요
2번째장은 10줄 정도 썼습니다. 분량은 작고요^^;
짜집기같은건 절대 없으니까 안심하고 보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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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70년대는 빠르고 비대한 경제 성장을 위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만 향해 달렸다. 따라서 분배보다는 성장, 혹은 경쟁이라는 개념이 확고하게 우리 의식에 자리잡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간격을 마구 벌어놓았다. 지금은 근로조건이 많이 개선되고 변화되었다고 하지만 자본가가 얻는 이득에 비해서 노동자가 힘들게 일하고 받는 보수는 턱없이 적다.
언제부터인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양쪽 모두 존재하는 것을 당연시하게 여겨오면서 그 격차가 점점 넓어지게 되었고, 아직도 노동조건이 열악해서 하루 하루를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노동자들이 사회 속 이곳 저곳에 많이 숨어있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70년대 공간적으로 도시 변두리의 철거민촌, 계층적으로는 비숙련 노동 계층의 비참한 생활상과 잘사는 계층의 화려하고 타락한 생활상을 대조적으로 제시하고, 못 가진 자의 비참한 삶과 그들의 절망과 방황, 의식구조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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