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사이언스를 읽고..(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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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TV에서 이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태권도를 하는 사범으로 매우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고 남자라면 누구나 궁금할 것 같은 주제였다. 일격필살이 정말 가능 한가 또는 영화에서 나올법한 일이 실제에서도 가능 한가 등등 매우 재미있는 다큐였다. 어렸을 때 친구들끼리 태권도하고 합기도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까 유도 한 사람하고 권투 한 사람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까 등 내기 아닌 내기를 한 적도 있다. 실제로 중학시절 나의 스승님과 합기도 사범님이 각자의 기술로 대련을 한 적이 있다. 키가 상대적으로 많이 작았던 우리 사범님의 뒤차기 한방으로 싱겁게 끝났던 걸로 기억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5부작으로 제작 되었다. 이번에 본 영상은 제1부 궁극의 전사가 되기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로 인체를 해부학, 역학적으로 관찰해서 펀치의 파괴력 및 킥의 파괴력을 데이터로 수치화하는 과정을 얘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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