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이란
- 최초 등록일
- 2003.06.0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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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국악에 대해서....
♠상고시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고려시대
♠조선시대
♠현대시대
본문내용
♠국악에 대해서....
우리의 음악을 국악(korean classical music)이라 한다. 곧 우리 민족의 고유성(固有性) 과 전통성을 지닌 민족의 음악이 우리의 국악이다.
국악이란 이름은 조선 말엽 고종 때 장악원(掌樂院)에서부터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외래 음악이 이 땅에 들어오면서 서양음악에 대한 우리나라 고유한 음악이라는 뜻으로 국악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한국 음악의 기원은 아득하다. 세계 음악계를 주름잡는 미국 음악의 연륜이 2백 년 남짓하고, 요즘 한국 땅에 풍미하는 유럽 음악도 2천 년의 나이를 넘지 못하는데, 오직 한국 음악의 전통만은 마치 8천 년의 봄과 8천 년의 가을을 살았다는 대춘(大椿)이라는 나무의 연륜만큼이나 기나긴 세월을 단절없이 흘러내리고 있다.
이미 상고 시대부터 우리 민족은 유난히 음악을 좋아하고 춤을 좋아했음을 알 수 있다. 고구려의 동맹(東盟)이나 예맥의 무천( 天) 부여의 영고(靈鼓) 같은 제천 의식의 기록들이 이를 증언해 준다. 오늘날 굿판에서 볼 수 있듯이 직관과 몰아의 엑스터시로 불가사의를 이뤄내고 마는 이른바 무교(巫敎)적인 원형질의 민족다운 우리 고유의 혈통적 정체성이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시절 우리 음악은 당시 매(?)니 주리(侏離)니 하는 말로 불리었다. 비록 한자로 표기되어 오는 낱말이긴 하지만 우리네 민족 음악에 붙여진 최초의 이름씨인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