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 통일
- 최초 등록일
- 2003.06.07
- 최종 저작일
- 2003.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들어가며
2. 서론
3. 본론
4. 결론
본문내용
2. 본론
1) 독일 통일의 과정
독일의 통일과정은 크게 4가지로 나뉠 수 있다.
1-1. 동서독 교류협력
독일은 분단이라는 정치적 환경 하에서도 끊임없이 동서 교류 협력을 함으로써 통일의 씨앗을 심었다. 특히 서독에 의한 경제 협력은 통일에 기틀이 되었다.
동서독은 프랑크푸르트협정을 필두로 통일될 때까지 수많은 협정들을 체결해 가면서 경제교류를 활성화 시켜갔다. 양국의 교역은 앞서가는 서독 측이 뒤쳐진 동독을 도와주는 불균형관계였다. 서독은 독일과 거래에 있어 1:1 환율을 제공함으로써 4배나 손해를 봤다. 또한 무역거래에 있어서도 1988년의 경우 서독은 45억 달러 수출에 47억 달러 수입으로 2억 달러의 적자를 보았다. 뿐만 아니라 서독은 수억 달러씩 동독에 저리로 차관을 해주었다. 그밖에도 정치범을 빼내기 위해서 10억달러를 동독 내에 제공했다든지, 동독을 여행하는 자국국민들의 도로 사용료도 10년간 3억 5천만 달러를 동독에 제공했다. 이와 같은 서독의 경제적 지원책으로 인하여 동독의 서독 의존도는 40%로 증대되었지만 서독의 동독 의존도는 단지 10%에 불과했다. 결국 서독의 튼튼한 경제력이 동독을 흡수하게 된 주요 원동력이 된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