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윤태호 작) 명대사 총정리, 노트정리
- 최초 등록일
- 2014.04.13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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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저자소개
2. 내용 요약
3. 명대사
본문내용
❚저자소개
1988년 허영만 문하로 만화계에 입문했으며 1993년 『비상착륙』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 다. 첫 웹툰 연재작이자 영화로 만들어진 『이끼』로 문화 관광부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부천만화대상 일반만 화상, 제1회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만화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 략>
지금 하지 않으면⋯ 어디서든 똑같은 거다! 인생은 끊임없는 반복!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취한다! 내가 앉아 있는 자리에서부터 나는 헌터가 되어야 한다. (독백) ‘꿈이 뭐니?’ (20대) ‘대통령이요.’ ‘판사요.’ ‘선생님이요.’ ‘경찰이요’ ‘야구선수요.’ ‘축구선수요.’ ‘김연아요.’ ‘꿈이 뭔가?’ (30-40대) ‘꿈이랄 게 있나요.’ ‘나이가 몇인데⋯’ ‘애들 잘 크는 거.’ ‘전세 탈출.’ ‘어떻게 살고 싶어?’ (20대) ‘⋯⋯’ ‘⋯⋯’ ‘지금보다는 좀 더 행복했으면.’ ‘어떻게 살고싶은가?’ (노인들을 비추며) 뜻[志]이 향(向)하는 것. ‘지향’. 처음부터 지금의 나는 아니었을 것이다. 어떤 것을 위해 무언가를 포기하게 되는 근거는 ‘지향’에 있다. 무엇인가가 되고 싶고 갖고 싶어 그것을 향하게 되고, 그러다 당장의 자신을 배반하 는 선택을 하게 될 때도 있다. 지향하는 바를 위해 이렇게 저렇게 포기를 해도, 지향하는 대로 살기란 매우 어렵고, 지향하는 바를 성취했다 하더라도 회한과 깊은 고독에 빠진다. 지향은 곧 길이고, 그 길을 걸을 뿐인 누군가는 길의 끝에서 거울을 마주하게 된다. 그 거울에서 소박하게 만족한 미소를 띤 누군가가 서 있을 수도, 괴물이 되어 있는 자신을 만날 수도 있다. (부장과 오 차장의 대화) 오 차장 : 중국 쪽에 오늘 중으로 전화 넣어 놓겠습니다. 부장 : 중간 거치지 말고 직통 라인으로 바로 접촉해. 전무님 최측근이니까. 오 차장 : 일에 중간관리자가 빠져 있으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추궁이 어려울 수 있습 니다. 부장 : 일을 더 편하게 하기 위한 거야. 다 세팅 끝난 일이라니까. 오 차장 : 저쪽 담당자와 통화해서 전무님께 누가 안 되게 잘 처리하겠습니다. 부장 : 거~참!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