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의 인문학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3.06.0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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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북대 송정기 교수의 답변첨가
교수님과 토론형식으로 주고 받은 글을 문서화 해 보았습니다.
교수님과의 토론 및 질의 응답은 학점을 높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및 소감
4나의 의문
본문내용
박혜민
언젠가 정보화 시대의 인문학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게 된적이 있었습니다. 항상 학문은 현재의 시대를 반영하여 무언가 도움이 되어야만 한다는 평소의 제 신념대로 우연한 기회에 제가 투자하는 벤처주식과 관련이 되어있던 신흥 기업이 하는 강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정보화 시대에 인문학의 역할은 어찌하면 우리 문과생들이 끈질기게 살아남는가 하는 것이었으며 자신들의 입지를 대입하여 우리를 한 없이 낮추게 만드는 우월적 강연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술자체가 그 존재가치를 지니며 어떤 목적성에 우선하여 문화를 창출하게 된다는 그 원동력이 정보화 시대에는 사라지게 된다는 말일까요? 실용성을 무조건적으로 우선시 한다면 희극의 2대 피라미드라는 말을 하는 햄릿과 오이디푸스왕은 어떻게 설명하며 예술성에 웃고 우는 현 문화의 존재가치는 기술과 기계에 의해 죽어간다는 말입니까?
이러한 의문으로 문화의 연구단계에서 고심하는 제가 나름대로의 짧은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교수님의 생각은 과연 어떠하실지 알고 싶기도 하고 제가 느끼는 알 수 없는 분노의 정체에 대해 알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말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