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서평

등록일 2003.06.06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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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1994년에 출간되었다. 그리고 저자인 리영희 교수는 그 해 미국 정부의 대북한 군사공격작전 준비의 뉴스를 들으면서 이 책의 서문을 작성했다. 리영희 교수는 왜 하필이면 미국 정부의 대북한 군사공격작전 준비의 뉴스를 들으면서 서문을 작성했을까? 그 이유는 아마도 핵 개발을 하는 불량국가 북한을 응징하는 미국의 군사침략 준비를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고, 적어도 '전쟁' 이라는 극한의 폭력에 대해 무감각해질 정도로 왜곡된 인식에 빠져있는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이 책 중에 이런 말이 나온다.
"당신네들, 하늘을 나는 저 새를 보시오, 저 새가 오른쪽 날개로만 날고 있소? 왼쪽 날개가 있고, 그것이 오른쪽 날개만큼 크기 때문에 저렇게 멋있게 날 수 있는 것이오." 인간보다 못한 금수의 하나인 새들조차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를 아울러 가지고 시원스럽게 하늘을 날고 있지 않은가? 그것이 우주와 생물의 생존의 원리가 아닐까? 8.15이후 근 반세기 동안 이 나라는 오른쪽은 신성하고 왼쪽은 악하다는 위대한 착각 속에 살아왔다. 이제는 생각이 조금은 진보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그러지 않고서야 어찌 새보다 낫다고 할 수 있겠는가?
저자가 이야기 하려고 하는 내용이 이 말에 모두다 포함되어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가? 아직 우리나라에는 오른쪽 날개로만 나는 데 너무나 익숙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왼쪽 날개를 다쳐서 오른쪽 날개로만 퍼덕인다. 무수히 많은 깃털이 빠져가며 제자리에서 퍼덕이는 애처로운 새의 신세와 흡사한 우리 사회를 안정되고 질서가 유지되는 사회라고 주장한다. 그러하기에 리영희 교수의 '균형론'은 분명히 우리 사회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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