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비교사회론] 세계의 문화와 조직 서평

등록일 2003.06.06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문화의 수준
2.국가문화
3.조직문화
4.서평

본문내용

저자는 문화간 이해를 위한 교육을 위해 보모를 위한 제언을, 문화차에 대한 대응을 위한 경영자를 위한 제언을 해 주고 있다. 이들의 방향은 간단하다. 문화적 상대주의와 다른 문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분명 세계는 미디어문화를 타고 빠르게 서로의 문화가 퍼지고 있다. 이제 세계적 문제는 문화간 협력을 해야할 것이다. 이제 보다 높은 수준에서의 문화간 협력만이 우리를 고동의 파멸에서 건져낼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많은 나라와 기업들이 개발협력을 하고 있다. 이는 문화간 접촉의 한 단면이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개발협력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두 개의 아주 다른 사회 성원의 문화간 만남의 효과성이라는 사실이다. 공여국과 수혜국 사이에는 문화격차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 차이는 양국의 문화에 대한 통찰을 요구한다. 즉 개발협력의 쌍방은 각자가 그들 자신의 문화적 가치를 받아온다는 점을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
이러한 방향으로의 지향이 필요한 것은 인정하고 촉구하지만 본인에게는 "에덴의 저편"처럼 들리는 이유는 뭘까? 저자도 문화 수렴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이것이 이루지 못한 것을 향해 스스로 전진, 발전할 수 있는 인간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한다. 바뀌지 않는 정신 프로그램을 방향에 맞게 수정하려는 노력이 지금 필요하다는 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월자의 입장에 선 저자가 문화의 기간과 골이 훨씬 길고 깊은 많은 동양권의 나라들을 약간은 미개하고 낮은 수혜국으로 본 것은 아닌 가 의심이 된다. 이는 비약하자면 진화론적 입장에서 우리의 문화권의 개화를 요구하는 느낌이 들었다. 내 거친 생각의 발로가 틀리지 않았다면 우리도 자존심을 지킬 필요가 있다. 저자의 경력과 진보적인 생각들만이 우월하다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저자가 내놓은 문화의 진행 방향의 바람직한 과정이 매우 바람직한 것이었다면 그대로의 수용을 거부한 채 독창적으로 수용해 우리의 빛을 발하는 것도 우리의 관행(practices)내에서 매우 바람직한 것이다. 한자를 받아 이두, 향찰을 만들고 고추를 들여 색다른 김치를 만들어 낸 우리의 자존심, 즉 나의 거친 이론의 한 부분인 "김치의 자존심론"을 주장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어느 문화에 속하게 되건 잊지 못하는 한 가지인 김치, 여러 가지 좋은 면을 수용할 자세 아래서도 잊지 말아야할 우리의 자존심은 지켜야 한다.
우리의 반듯한 문화적 가치위해 상대적 가치관을 확립하여 서구의 문화적 장점을 수용하면서 나아가는게 우리의 앞으로의 과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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