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견학 감상문(경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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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쌈지길에 위치한 경인 미술관의 을 견학하였다. 경인 미술관에 들어서면 목조로 건축된 전시관과 나무와 꽃, 연못들이 어우러져 자연과 조화를 추구하는 한국적인 미를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제 1 전시관은 해모리 전시관으로 1,2층으로 구성된 전시관이다. 많은 작가들의 다양한 수채화, 유채화 작품을 볼 수 있었다. 그 중 최선심 작가의 사랑은 유채화로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여 화사함과 붓터치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다.
김정효의 대화는 시골 장터에서 장사를 하시는 두 할머니의 모습이 정겹고 생동감 있게 느껴졌다. 제 2 전시관은 심규섭 작품전으로 작품의 형식은 디지털 회화(Digital Painting)이다. 옆에 그림에서 느낄 수 있듯이 그림이라는 느낌 보다는 사진과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이 작품들은 100% 컴퓨터로 작업한 것으로 모니터는 캔버스, 본체는 물감, 입력 장치는 붓이다. 이러한 디지털 회화는 과학기술과 IT산업의 발전함께 이뤄졌다고 한다. 하지만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지만 내용이나 소재의 특별한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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