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지방자치단체 문화행정의과제와 정책방향

등록일 2003.06.06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1. 문화적 중앙집중에의 대응
2.문화적 획일화에의 대응
3. 정체성의 확립과 문화진흥
맺는말

본문내용

1. 문화적 중앙집중에의 대응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경주해야할 문화행정의 기본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문화정책의 기본 방향
은 어떤것이어야 하는가. 인간은 누구나 자기표현, 자기확인의 수단으로서 예술과 문화에 관심을 가지
고 있다. 말하자면 일반 시민에 의한 아마추어로서의 인간표현활동은 어떠한 토지에서도 이루어지게 되
는 것이다. 그러나 문화를 특정한 분야, 즉 음악, 연극, 미학, 그림 등과 같은 영역에 한정시킨다면 지
역에 따라서는 문화의 불모지가 존재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지방의 문화를 논함에 있어서 심각하게 대처해야 할 현상적 과제는 다름 아닌 지방의 [문
화적 사막화] 현상이다. 특히 우리 나라는 신라통일 이후 고려시대·조선시대를 일관하여 중앙집권주
의, 수도중심주의, 중앙일극중심(中央一極中心)의 천년역사를 이어왔다. 그리고 해방이후 그러한 중앙
집권주의는 더욱 심화되어 서울로의 인구집중과 물류집중, 문화집중을 가속시켰고, 급기야 지방은 문화
의 사막지대로 전락하고 있다. 서울중심의 획일적인 전국지배문화는 다음과 같은 2가지의 이유에 의해
서도 타파되지 않으면 안된다.
첫째, 서울 중심적인 획일 문화는 지방문화와 지역사회를 해체(解?)하여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대중사회
화를 진행시켰다. 뿌리가 없는 개체(존재)일수록 동원되기가 쉽다. 나찌스는 대중동원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지역공동체 내지는 생활한가운데에서 형성되는 지연적인 소속집단에서 분리되도록 함
으로써 국민들을 부동적(浮動的)인 불안정한 존재로 만들었던 역사가 있다. 나찌스가 필요로 했던 국민
이란 동원하기 쉬운 국민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위험은 오늘날 우리 나라에서도 도사리고 있다. 서울
중심적인 가치관 그리고 이를 강요하는 전국지(全國紙)의 일방적인 보도 등은 지방적 가치관과 관점을
형해화 시키고 있다.
둘째로, 지방문화의 다양성 상실은 나라 전체의 문화를 무미건조하게 한다. 지방적 관점이 없는 곳에서
는 전국적인 관점도 생명력을 갖지 못하며, 지역문화에 생명이 없는 사회는 독특한 나라문화도 생성되
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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