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 단계별 접근법과 치료적 의사소통술

목차

1 영아기
2 유아기
3 학령전기
4 학령기
5 청소년기
6 참고문헌

본문내용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양육자와 아동의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그들의 경험에 대한 준비를 강화시킨다. 그러나 아동과 대화 할 때 간호사는 인간 성장과 발달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아동이 건강에 대해 능동적으로 기여하도록 격려하고, 발달에 맞추어 건강증진 행위를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 간호사는 양육자와 함께 간호하며, 그들이 아동을 돌보고 교육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

● 영아기
영아는 비언어적인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시기이다. 성인이 아동에게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아동은 음성, 음조, 말의 속도, 신체접촉, 그리고 신체 움직임을 통해 단어의 뜻을 이해한다. 크고 갑작스런 소리는 깜짝 놀라게 하거나 울음을 터뜨리게 하는 반면에 부드럽고 노래 소리 같은 음성은 아동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한다. 아동을 안고 있을 때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거나 토닥여 주는 것은 아동에게 안전감과 만족감을 주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영아는 비언어적으로 반응한다. 예를 들면 울거나 칭얼거림, 완고함, 이완, 팔과 다리의 움직임, 손으로 밀기, 입을 벌리거나 다물기, 딸랑이나 담요와 같은 물체를 잡거나 밀어버리는 것과 같은 신체언어를 사용한다. 영아가 편안함과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은 나이가 더해갈수록 더욱 직접적이고 명백하게 된다. 예를 들면 2주된 아동은 배가 고플 때 울고 팔과 다리를 흔들지만 6개월 된 아동은 다리를 차거나 팔을 휘두르고 장난감, 손가락, 이불을 뺀다. 양육자는 아동의 울음소리를 금방 구분할 수 있으며 배가 고파서 울 때와 아프거나 화가 나서 울 때의 차이를 알게 된다. 양육자가 아동의 행동의 의미를 알아갈 때 만족감과 애착이 증가한다. 양육자가 아동의 눈물을 만족감으로 애착이 증가한다. 양육자가 아동의 눈물을 만족감으로 바꾸게 되면 만족스러운 수면, 기본 좋은 기상, 상호작용, 그리고 의사소통이 긍정적으로 발전된다.

참고 자료

아동청소년간호학Ⅰ, 2013, 김희순 외, 수문사
아동건강간호학(개정판), 2010, 김미예 외,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