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 - 김광규 '희망'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전 문 소 개
Ⅲ. 시(詩)의 감상과 분석
Ⅳ. 결 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 물질주의와 개인적 이기주의 팽배하는 사회에 사는 우리는 소외받고, 희망을 잃어버린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생활을 하고, 다른 환경에서 살며, 다른 목표와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 같은 것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희망일 것이다. 이렇듯 사람은 누구나 희망을 품고 삶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누구나 희망이 대충은 어떤 것인지, 희망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지 않아도 살아가면서 안다. 그렇다면 희망이란 무엇일까. 시(詩)를 분석하기에 앞서 사람이 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희망이란 것이 과연 무엇인가 사전을 통해 찾아보았다. 희망(希望)이란 앞일에 대하여 어떤 기대를 가지고 바람 혹은 앞으로 잘될 수 있는 가능성을 뜻하는 단어로 나와 있었다.

<중 략>

다음 29～30행을 보면 절망적인 사람들 속에서도 항상 희망은 바로 앞에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31～35행을 보면 29～30행의 사람들이 바로 앞에 있는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는데, 그 방법은 바로 ‘싸워서 얻고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시(詩)의 마지막을 ‘희망은 / 절대로 / 외래어가 아니다’고 말하면서 시(詩)의 첫 부분에서 언급했던 희망에 대한 의문점을 답변 해주고 있다. 또한 31～35행에서는 독자에게 희망은 결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면서 능동적이고 알찬 삶을 살라고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시(詩)의 전체적인 주제를 말하자면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견뎌내는 의지적인 삶에 대한 노래라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