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Greenprint! 끝판왕 생태도시 브라질 쿠리치바(curitiba)
- 최초 등록일
- 2014.04.0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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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생태도시란
Ⅱ. 끝판왕 생태도시, 브라질 Curitiba(쿠리치바)
Ⅲ. 도시마케팅을 통한 재도약 우리들의 생태 도시 사례 - 중국 귀양시와 한국 울산시
본문내용
1. 생태도시의 의미
생태도시란 1992년 브라질 리우회의 이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ESSD)'이라는 전제 아래, 도시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환경보전과 개발을 조화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서 새로이 대두된 개념이다. 유사한 개념들로 자족도시(self-sufficient city), 녹색도시(green city), 에코폴리스(ecopolis), 에코시티(ecocity) 등이 있다. 생태도시란 ‘자연과 인위적으로 가까워지게 계획된 공간’으로 정의할 수 있다. 기존 도시가 인간생활만이 고려되는 도시라면 생태도시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되는 도시이다. 또한 기존 도시가 선진국의 경제적 발전상을 모델로 하는 정형화된 도시라면 생태도시는 각국의 문화·전통에 맞게 조성되는 다양성을 강조하는 도시로 개념을 확대해 정의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생태도시를 정의하면 ‘도시를 하나의 유기적 복합체로 간주하여 다양한 도시활동과 공간구조가 생태계의 속성인 다양성, 자립성, 순환성, 안정성 등을 가지도록 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겠다.
<중 략>
- 생태 산업 도시 구축사업
울산지역의 국가․지방 산업단지를 자원 순환형 친환경 산업단지로의 구축을 위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지역 생태산업단지 구축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의 지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울산EIP사업단)의 주관으로 사업장에게 발생하는 폐기물, 폐에너지, 부산물 등을 다른 사업장의 원료나 연료로 재자원화하는 자원 순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9개 지역에서 사업을 비슷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울산시의 ‘울산EIP 2013년도 사업성과 및 2014년도 계획 보고회’에 따르면 자체보일러 가동 대비 180억 원/년 경제절감과 온실가스 발생량 10만 톤/년을 감축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