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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 저자 김현구 교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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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4.04.05
최종 저작일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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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김현구 교수의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에 대한 서평입니다.
직접 쓴 것이며, 당시 A학점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이 임나일본부의 증거로 제시하는 자료 중에 ‘칠지도’라는 검이 있다. 우리 교과서에서는 백제의 왕이 일본천왕에게 하사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일본은 이를 백제왕이 일본천왕에게 바친 것으로 교과서에 기재하고 있으며, 이에 일본 학자들은 이것이 임나일본부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칠지도의 명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히려 이 유물이 일본서기의 내용이 허구임을 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백제왕이 ‘후왕’인 왜왕을 위해 칼을 만들었으며 ‘전시후세(후세에까지 잘 전하여 보이도록 하라)’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한다. 결국 마지막에 이긴 사람의 관점에서 기록된 것이 이제까지 쓰여져 왔던 역사이고, 그렇기 때문에 결과론적인 입장을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일본이 승자의 입장에서 쓴 왜곡된 역사 인식으로 우리나라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는 것도 이러한 점에 기인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장을 버리고 굳이 진실을 추구할 이유가 없다. 일본이 임나(가야)를 200년간 직접 지배했고, 백제와 신라까지도 간접지배 했다는 ‘한반도 남부경영론’의 문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한반도 남부경영론’ 주장의 핵심 근거가 되는 《일본서기》는 임나 경영의 주체였던 소가만지(목만치)의 씨족들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소가만지는 백제인으로 임나를 직접 경영했던 인물이었으나, 후에 일본으로 건너가 ‘소가’에 정착해 그의 자손들이 100여년 간 야마또 정권의 실권을 장악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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