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6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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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받은 자료이며,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6권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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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도처유상수’란 무엇일까? 평소 한문에 약한 나는 책의 본론을 읽기도 전에 제목에서부터 막힐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그 뜻은 책을 조금만 읽다보면 알 수 있었다. ‘인생도처유상수’란, 책을 쓴 작가가 즐겨 쓰는 감탄어구였던 것 이었다. 이 책은 몇몇 답사지에 대해 재밌게 풀어 쓴 내용이 주를 이룬다. 단순히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만이 나와 있는 일종의 가이드북 개념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답사기’의 형식이다. 내용에도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 책을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고 문화유산을 보는 관점이나 해석 부분에서도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유홍준 글쓴이의 글의 표현이 섬세해서 나의 마음을 마치 움직이게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문화유산 답사를 많이 다녔던, 다니는 분답게 글에서도 연륜과 경험이 묻어나와 읽는데 내용에 대해 의심하는 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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