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담의 말하기

등록일 2003.06.05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자유롭기를 원하며 평등한 삶을 누리길 원하지만 자유롭다는 것은 구속이 있은 연후에 깨닫는 것이고 평등이라는 것도 불평등의 굴레 속에 바라는 바가 될 것이다. 불평등하고 부자유한 현실 속에서 그나마 자유롭게 굴리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겠고 생각에 있어선 평등의 실현은 불가능하지 않다. 내 위치가 갑자기 올라서서 그 사람의 위치에 설 수는 없으나 생각하여 말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자유롭다. 누구나 자유롭게 말하기를 원한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자유롭고 평등하다는 상징이다. 말할 수 없다는 것은 어딘가에 자신의 존재를 묶인 상태를 말할 것이다. 불평등한 현실 속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것은 사고일 것이고 억지스레 주어진 불평등일지라도 감내하며 살만한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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